신림 뉴타운 6000가구 주거 타운 들어온다?

 

2022년 개통을 앞에 두고 있는 경전철 신림선에 대한 소식인데요

제가 신림을 떠난지가 이제는 10년도 넘어가네요 진짜 오래 살았는데.

저는 신림역이 가깝고, 옆에 복개천에 있는 신원시장이 가까워서 전철 이용도 수월하고 늦은밤 택시를 잡을때도

언제나 신림 거부하는 택시는 본적이 없어요..

왜? 신림역에 와도 손님은 넘치니까 ㅋㅋ

그런곳에 살면서 음주가무를 늦은시간까지 즐김에 거침이 없었는데 ㅠ.ㅠ

부천으로 이사온 후 늦은밤 택시는 부천을 가지 않으려고 하거나 기본 따블을 불러야 잡히곤 한 다음부터는

차라리 대리를 이용하지 택시는 진짜 안타게 되더라구요

앞에서 잠깐 언급하였듯이 신림선 역세권에 6000가구 규모가 조성되는데

신림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6000가구면 꽤 큰 범위이면 신림이니 가격은 또 얼마나 높을까 싶네요

 

사업의 속도는 빠르면 2024년에 일반분양에 돌입할꺼라는 예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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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시간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추진은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시작이군요

신림뉴타운은 2005년지구 지정 후 도시 재정비 특별법으로 2006년 신림 재 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그런 이후에 2008년 신림 재 정비 촉진 지구 결정 계획이 고시되었고

관악구 일대 약 35만6000㎡을 1~3구역으로 나눠서

총 4944가구를 새로 짓는다고 하죠

신림 1구역이 가구수를 늘리면 전체규모는 대략 6000가구가 넘은것이라는 전망이며

현재 신림 3구역은 이주를 진행 중이면서..70%이상 완료된 상태라고 해요

시공은 대우건설

지하4층~지상 17층 /8개동 / 571가구

 

예상 입주 시기는 2024년 ~2025년이라고 합니다

서울대 방향쪽으로 고시촌 방향으로 아파트 타운이 들어서게 되면서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되겠네요

물론, 교통이 편리하면서 여의도 샛강역을 연결하는 노선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로 이동시간이 4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신림역에 살아봐서 아는데 지하철,,!!하 사람 너무 많아서 아침마다 짜증이 백배!!

물론 여의도 가는 전철이 연결된다면 좋긴 한데..아 찜통철을 또 타고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역시 조금더 여유로운 경기도권이 편하긴 해요 ㅋㅋ

정체난이 해소될지 더 할지는 당장 그때 되어봐야 알겠죠